▨ 도서 리뷰
처음 배우는 스위프트
황금 파도
2021. 10. 23. 18:43
이제 iOS의 개발은 object-c 에서 대부분 스위프트로 넘어왔다.
안드로이드와 iOS의 공용 개발 플랫폼인 flutter가 있기는 하지만
iOS 네이티브 개발은 스위프트로 전환해도 좋을 것이다.
처음 배우는 스위프트의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.
이 책의 대상 독자는?
이 책은 iOS 네이티브의 '입문자'를 대상으로 한다.
입문자용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많지만
그럼에도 설명이 쉽고 내용이 알찬 것이 장점이다.
어떤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은근히 어렵다.
자세하게 설명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.
번역서임에도 매끄러운 문장에 +1을 주고 싶다.
이 책을 다 읽고 난다면?
입문자용이기에 이 책을 다 읽었다고
앱을 마스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
다만 향후 초중급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
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총 감상평
이책은 2020년 12월에 (번역)출시되었다.
현재(2021년 10월) 기준으로 버전이나 UI의 변경된 부분이
꽤나 있는 편이다.
그러나 iOS 스위프트의 기초를 다지는 목적으로
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.
게다가 보통 번역서의 경우 직역으로
한글임에도 읽기 어려운 책을 가끔 접하는데
이 책의 퀄리티는 이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
상당히 만족스럽다.
마지막으로
이 책은 iOS 개발을 바탕으로
스위프트의 기초부터 다지며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
충분히 추천하고자 한다.